📌 시작하며
7주차를 마무리하고, 이번 주차를 맞이하면서 내뱉은 말. "뭐했다고 8주차지..?"
눈 깜짝할 새 8주라는 시간이 흘러 어느덧 마지막 과제를 작성하고 있던 내 모습에 소름돋던 주차였다. 시간 너무 빠른 거 아니냐고..?
그만큼 너무 빨리 지나가기도 했고, 벌써 교육기간의 반 이상을 지나왔구나 하는 마음에 시원섭섭(?)하기도 했던 주차였다. 그럼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번주 활동들도 간략하게 정리함으로써 돌아보고, 마무리 해보자.
📌 8주차. 애자일, 애자일, 애자일
이번주 내내 들은 그 이름, 애자일. 웹 개발 프로젝트 당시 개발 프로세스 방법론이라고만 들어왔는데, 이게 프로덕트 개발 그 자체에도 적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라는 걸 이번 주차 강의를 통해 알 수 있었다. 그와 동시에 작년 웹 개발 프로젝트 당시 내가 적용해보고자 했던 애자일 프로세스는 정말 애자일이라고 정의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되돌아볼 수 있었다.
💡 학습내용 & 그룹 토론
이번 주차에서는 워터폴과 애자일 프로세스를 알고, 둘의 차이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이후 스크럼과 스프린트가 애자일 프로세스에 속하는 방법론인 걸 알 수 있었는데,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작년에 시도했던 애자일은 애자일이 아니라, 단순히 애자일 프로세스에 속한 스프린트를 필요에 의해 적용했던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된 순간이었다..😂
2일차 토론 때는 들으면 누구나 알 법한 모 기업에서 서버 개발자로 일하신 분의 경험담을 들었다. 현업에서 어떤 식으로 팀이 구성되어 있고, 애자일 프로세스로 실질적으로 어떻게 일하고, 어떤 사내 문화를 가졌는지 등을 간접 체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4일차 토론 때는 애자일 프로세스의 장단점을 생각해보고, 단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보는 게 주제였는데, 생각보다 여러 가지 요소가 단점으로 꼽혔다. 빠른 피드백 수용과 개선이 장점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제품 개발 방향성에 대한 불안정성, 불확실성이 우려된다는 점, 팀 전체 회의 및 일정이 많고, 팀원 모두가 주체적으로 움직일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팀 구성원 모두가 애자일 프로세스에 대해 충분한 인지가 필요하다는 점 등이 대표적이었다.
그래서 빠르게 개발되고 피드백 받아 개선된다는 이유로 무작정 애자일 프로세스를 선호하거나 수행하기보다는 워터폴과 적절한 융합을 통해 수행하는 것도 애자일 프로세스의 단점을 개선하는 데 도움되지 않을까 싶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따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토론을 마무리했다.
💡 마지막 페어 리뷰
일곱 번째, 마지막 페어 님의 과제 리뷰다.
솔직히...과제 퀄리티에 비해 너무 좋게 봐주신 거 같아서 감사하다. 프론트엔드 개발에 대한 지식은 나도 경험이 없어 거의 무지한 것과 마찬가지로 부족했는데, 좋은 말씀만 남겨주셨다. API에 대해서는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개념과 동작 원리 등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랜딩 페이지 분석 시, HTML 외에 CSS랑 JS 코드까지 한 줄 한 줄 뜯어보고 각 언어들이 웹 페이지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 파악하기엔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 오히려 페어 님 과제에 정리된 HTML, CSS에 대한 설명을 보고 내가 인사이트를 얻어 간 시간이었다.
그렇지만 API가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대해서는 내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설명드렸다. 그런데 API 설명할 때, Response 코드가 JSON 형태인데, JS라고 잘못 말씀드린 것 같다. 이건 다음에 기회되면 정정해드려야지...ㅠ
💡 7주차 과제 피드백 & 8주차 과제
7주차 과제에 대한 멘토님의 피드백이다.
사실 7주차 과제는 웹 랜딩 페이지를 분석하면서 코드를 뜯어보는 게 중점이었던 과제여서, 웹 페이지 개발 시 사용되는 언어와 짜여지는 로직의 형태에 대해 분석해보는 시간이었다. 그래서 다른 주차 과제들에 비해 서비스 기획의 관점에서 보기엔 다소 어려웠던 점이 있다. 그렇지만 이 또한 알아두면 내가 현업에 나갔을 때 개발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데 있어 충분히 유용할 거라 생각하고 나름 즐겼던(?) 것 같다.
이렇게 7주차가 마무리된 뒤, 이번주 과제는 쉬운 듯 하면서도 교육생 동기 분들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많이 도움받아 작성했다. 우선 지난 2, 3주차에서 언급했던 MVP들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었는데, 이를 뒷받침해 줄 유저 리서치 결과를 6주차 A/B테스트를 주제로 과제를 진행할 당시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블로그에 패스오더 사용 후기를 남긴 고객의 경험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점과 개선해야 할 기능에 대해 정리할 때 MVP로 선정했던 것들에 대한 근거를 덧붙여 작성했다.
이후 유저 스토리를 사용자의 입장과 서비스의 입장으로 나눠 정리했다. 해당 부분은 유저 스토리에 대해 강의를 들은 후, 자료를 찾아보고 학습을 위해 나름대로 정리해놓았던 것을 바탕으로 작성했다.
유저 스토리 마무리 후,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방법론을 고민했다. MVP 개선안 과제 진행 시 피드백으로 언급됐던 ICE 프레임워크, 서비스 기획에 대해 스스로 공부할 때 찾아본 MoSCoW, 과제를 진행하면서 알게 된 RICE 등 다양했다.
그래서 처음엔 멘토님께서 언급하셨던 ICE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려고 했었는데, ICE 프레임워크의 경우 각 기능별로 점수를 매겨 높은 순으로 우선순위를 매겨야 했다. 그렇게 되면 나 혼자서 내가 생각한 기능들의 점수를 매기는 꼴이라 주관성, 나도 모르는 새 편파적으로 매길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제외했다.
이후 패스오더의 이해 관계자를 리스트로 정리하면서 내부 중심으로 이해 관계자와 그들의 요구사항 및 유의사항을 정리했다. 외부는 입점되어 있는 매장들, 계약 체결한 파트너사, 투자자 외에는 없을 것 같았고, 무엇보다 그들의 요구사항이 무엇일지 파악이 잘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당 부분은 추후 보완하기로 하고, 애자일 프로세스 수행 시 많이 사용되는 툴인 지라(Jira)를 튜토리얼 영상 시청 후, 직접 사용해보고 이를 정리함으로써 마지막 과제를 마무리 지었다.
[코드스테이츠 PMB 18기] W8. 패스오더 개선에 대한 유저 스토리 작성과 이해 관계자의 요구사항 파
안녕하세요, 꾸우._.입니다. 이번주에는 패스오더 개선사항에 대한 유저 스토리를 작성해보고, 그에 따른 이해 관계자의 요구사항을 파악 후 정리해보겠습니다. 📌 패스오더에서 고쳤으면 할
jkkou.tistory.com
📌 마무리
벌써 위클리 과제가 끝났다니...사실 아직 믿기지 않는다. 그런데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시간만큼 많이 성장하지는 못한 것 같아서 이 부분은 여전히 아쉽다. 과제를 작성할 때 꼼꼼하게,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제출한 뒤에도 자꾸만 부족한 게 보이니까 잘 하고 있는 게 맞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러니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실무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적용되어야 하는지 몸소 부딪혀서 깨우치면서 나아가보도록 해야겠다. 작년 웹 개발 프로젝트 때도 맨땅에 헤딩하면서 했었으니, 이번에도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적극적인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